우리가 사랑하는 팀










자리에서 일어나 달라던 투맨의 목소리. 그리고, 몸을 풀던 우리 선수들도 잠시 연습을 멈추고는 함께 묵념을 했다.
"신인기님이 그토록 사랑한 팀은?"
"수원"
"신인기님을 영원히 잊지 않을 팀은?"
"수원"
그 우렁찬 목소리가 하늘에도 들렸을까.


당신이 사랑한 팀,
당신을 잊지 않을 팀,

그래서, 당신에게 바친 골. 그리고 승리.


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맑았던 하늘. 그곳에서도 빅버드의 기쁜 승리가 잘 보였겠지요.


by 미스트 | 2009/10/11 23:35 | Perfect blue | 트랙백 | 덧글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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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마토남 at 2009/10/13 13:25
밖에 나가있어서 이 영상을 못봤는데

눈물이 나네요
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/10/13 17:37
가만히 이 화면을 보면서 투맨의 이야기를 들으니 찡하더라. 네가 못 봤었다니.. 올리길 잘했구나.
Commented at 2009/10/13 15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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