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0월 11일
우리가 사랑하는 팀
자리에서 일어나 달라던 투맨의 목소리. 그리고, 몸을 풀던 우리 선수들도 잠시 연습을 멈추고는 함께 묵념을 했다.
"신인기님이 그토록 사랑한 팀은?"
"수원"
"신인기님을 영원히 잊지 않을 팀은?"
"수원"
그 우렁찬 목소리가 하늘에도 들렸을까.
당신이 사랑한 팀,
당신을 잊지 않을 팀,
그래서, 당신에게 바친 골. 그리고 승리.
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맑았던 하늘. 그곳에서도 빅버드의 기쁜 승리가 잘 보였겠지요.
# by | 2009/10/11 23:35 | Perfect blue | 트랙백 | 덧글(3)
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눈물이 나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