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/12/17 16:31

New face for 2011 (2) Perfect blue

두 번째 이야기.


1순위로 입단한 조지훈, 내가 부르기를 '작은지훈이'. (이 호칭이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지만. '큰지훈이'가 계속 있을까?)
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으니, 그냥 "오, 사진 좀 분위기있게 나왔군."하는 걸로 끝. 1순위라는 수식어는 어쩐지 기대를 갖게 하지만, 그 기대가 반드시 보답받지는 않는다는 것 정도는 나도 알 때가 됐다......................하지만, 그래도 "신인이 잘해줄 거야!" 라는 상상은 즐겁다는 것 또한 알고 있으니까. :-)





오른쪽부터: 구자룡 / 이종성 / 신연수 / 권태안 / 김승민 / 노형구


익숙한 얼굴들, 그러나 새내기임에 틀림없는 아이들. 내 블로그에서는 몇 번이나 이름이 오르내렸을 매탄고 졸업생 6인방이다. 지난 주였던가, 농구장 행사 때도 오밀조밀 앉아서 신나게 응원하는 모습이 화면에 딱 잡히더라. 졸업식만 안 했을 뿐, 엄연히 직장 들어간 사회인들이다.

잘해줬으면 좋겠다. 내 바람은 그것뿐. 이 아이들...아니 선수들 보면서, "병아리들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예쁜 닭이 되었어요!!" 라고 외칠 수 있도록 말이다. :-)



++ 요즘 수원과 관련하여 돌아가는 이야기들에는 귀를 닫고 있는 중. 누가 가든, 누가 떠나든 내가 이 팀팬이 아닐 일은 없을 테니까. 속으로 어떤 상처를 받더라도 말이지. 시간은 흐르고, 시즌은 돌아온다. 기다려보기로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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