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/08/08 13:21

19R 전북 원정 골장면 Perfect blue

솔직히  힘들 거라 생각했다. 우리가 포항한테 준비한 것처럼, 전북도 우리에게 그랬을 거고. 요새 전북 컨디션이 좀 좋은가. 게다가 주말에 비 맞고 뛰고서 이어진 주중 원정이니, 승점 1점만 벌어와도 이긴 거다 싶었는데...(권순태의 마지막 선방은 참...크흨. 작년에 우리 홈에선 엉덩이로 골도 밀어넣어 주고 그러더니..체엣.) 아쉽긴 해도, 경기는 잘했으니까. 물론, "졌지만 잘했다."고 웃는 건 딱 한 번. 이어지는 두 경기는 무조건 잡자.

지난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들과 막내가 일을 힘을 냈다면, 이번엔 팀의 고참들이 한 건씩 했다. 골장면이 하도 멋있어서 보관용 포스팅.


+ 그나저나 김은선은 참 매력적이네. 





올해 두 번째 프리킥 골. 진짜 시원하게도 들어갔다. 그나저나 홍철...ㅋㅋ 




김두현의 시즌 첫 골. 이쪽도 속이 확 뚫리는(....물론 얼마 뒤에 다시 속에 벽돌 얹었지만;.) 골이다.
염주장님, 선수들 차르륵 불러서 으쌰으쌰 하는 거 좋다. :) 


덧글

  • 謎卵 2014/08/08 22:54 # 답글

    김두현 골 참 멋있더라고요. 이 경기에서 들어간 골들은 다 절묘하게 들어가서 타팀팬 입장에서도 재밌는 경기였을 것 같습니다.
  • 미스트 2014/08/13 17:26 #

    원정 갔던 지인들도 "아쉽지만 괜찮았던 패배"라고 표현했습니다. 나쁘지 않은 경기였어요. 패한 입장에서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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